[견학문]국립중앙 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7.05.3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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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 박물관 답사후 소감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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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5년 10월 28일 용산에 국립중앙 박물관이 새로이 개장하였다. 어려서 이후 박물관이란 곳을 가본지 상당히 드문 일인지라 새로 지어진 박물관도 나에게 있어 커다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점점 가볼만 한 박물관이라는 보도가 줄을 이었고 우리나라의 박물관 역사상 크고 웅장하며 유물이 상당히 잘 보존되어 있다는 말도 조금씩 내 귀에 들어왔다. 또 마침 전공수업으로 견학을 간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책자를 하나 구해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으로 떠나게 되었다.
처음 도착하여 내 눈에 들어왔던 박물관 전경은 내가 생각했던 모습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위엄스러웠다. 드넓은 대지 위에 자리한 박물관과 자연스레 둘러싼 조경이 도심을 탈피해 온 사람들에게 쾌적함을 주기에 충분했다. 한가지 인상 깊었던 부분은 건물의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건물이 한폭의 그림을 끼고 있는 듯한 액자를 건물 자체로 구성해 냈다는 점이 상당히 눈에 띄었다. 하지만 멋진 그림역할을 해야 하는 뒷 배경이 골프연습장으로 인해 박물관의 미관을 망치고 있었던 점이 참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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