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9.12.17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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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와서 느낀점과 배운점 기행문 형식으로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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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9년 11월 3일 화요일. 이날은 학교 개교기념일이어서 수업이 없었다. 중간고사도 끝나고 그 동안 날 괴롭혀오던 하반기 공채시즌도 거의 다 끝나가는 분위기여서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를 만끽하다가 국립중앙박물관 견학문의 레포트가 문득 생각이 났다. 사실 국립중앙 박물관은 예전에 초등학교시절에 아버지와 누나와 함께 광화문근처에 위치해있을 때 한번 가보고는 그 후로는 가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따라간 거여서 별다른 기억도 잘 나기 않았다. 그러다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던 조선총독부의 건물이 해체되고 2005년에 용산으로 이전을 해 큰 규모로 다시 지어졌다 해서 세간의 이슈로도 거론되었었다. 어쨌든 나는 박물관의 유물에 대한 관심보다는 새로 지어졌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평소 조경에 관심이 많았기에 용산가족공원과 함께 큰 호수도 있다고 들어서 언젠가는 한번 꼭 가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계속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집에서 불과 지하철로 3정거장 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못 가본 것이, 아니 안 가본 것이 사실이다. 어쨌든 이번 근대한국민속문화의 이해수업을 통해서라도 이렇게 갔다 오게 되어서 다행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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