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 최초 등록일
- 2007.05.2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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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추사 김정희와 그의 작품 세한도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秋史 김정희
추사체
추사의 글씨에 대하여
추사 글씨체 변화에 대하여
세한도
절묘하게 균형을 이룬 배치
세한도의 유랑생활
본문내용
추사체
"추사체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추사체가 뭐냐 하면 대답을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어쩌면 추사체는 우리들이 쓰고 있는 글씨들이라고 해도 될지 모른다. 그의 대표적인 글씨 `잔서완석루(殘書頑石樓)`를 보자. `다 떨어진 책과 무뚝뚝한 돌이 있는 서재`라는 뜻으로 제주도 유배 후 강상(한강 용산변의 강마을)시절의 대표작이다. 글자의 윗선을 맞추고 내리긋는 획은 마치 치맛자락이 휘날리는 듯 변화를 주었다. 이렇게 자유분방한 글씨는 추사 김정희 밖에 없었다. 빨래줄에 빨래 걸린 듯하지만 필획이 맞으니 자유분방하다고 표현한다."
추사의 글씨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자들은 괴기한 글씨라 할 것이요, 알긴 알아도 대충 아는 자들은 황홀하여 그 실마리를 종잡을 수 없을 것이다. 원래 글씨의 묘를 참으로 깨달은 서예가란 법도를 떠나지 않으면서 또한 법도에 구속받지 않는 법이다. 글자의 획이 혹은 살지고 혹은 가늘며, 혹은 메마르고 혹은 기름지면서 험악하고 괴이하여, 얼핏 보면 옆으로 삐쳐나가고 종횡으로 비비고 바른 것 같지만 거기에 아무런 잘못이 없다"(유최진의 `초산잡서`에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