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대 사화
- 최초 등록일
- 2007.05.2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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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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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화란?
2. 4대 사화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본문내용
조선의 4대 사화
1. 사화란?
사화란 ‘사림의 화’의 준말로 말 그대로 사림 세력이 화를 입은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사화란 조선시대에 정치적으로 반대파에게 몰리어 신하 및 선비들이 참홀하게 재화를 입은 사건을 말한다. 사화는 당초 일으킨 훈척 계열에서는 난으로 규정하였던 것이나 당한쪽인 사림측은 올바른 인물들이 죄없이 당한 화라고 주장하여 ‘사림의 화’라는 표현을 쓰다가 사림계가 정치적으로 우세해진 선조 때부터 사화라는 표현이 직접 사용되었다.
조선조에 사화는 무오(연산), 갑자(연산), 기묘(중종). 을사(명종)사화등 네 번에 걸쳐 일어났다. 이 사화는 주로 세조 시대에 형성된 공신과 외척 인척세력이 도학적 사상에 기반을 둔 사림 세력의 정계 장악을 저지시킨 정치적 사건들이었다.
사림세력의 정계진출은 성종시대에 와서 본격화되는데 이는 성종의 훈척세력에 대한 견제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당시 성종이 등용시킨 대표적인 사림 세력은 김종직 문하의 김굉필, 정여창, 김일손 등의 영남사림파였다. 이들 사림 세력은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 등 주로 언론을 담당하던 삼사에서 활동하였는데 이 부서들의 역할을 살펴보면 사림들의 활동범위를 알 수 있다. 사헌부는 백관에 대한 감찰, 탄핵 및 정치에 대한 언론을 사간원은 국왕에 대한 간쟁과 정치 일반에 대한 언론을 담당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이전에는 이 두 기관의 관원을 대간, 언론양사라고도 불렀다. 한편 홍문관은 궁중의 서적과 문헌을 관장하였으며 정치 대화를 벌이는 경연관으로서의 왕의 학문적 정치적 고문에 응하는 학술적인 직무를 담당하는 곳이었다. 세조 대에 집현전이 없어진 뒤에는 그 기능까지 함께 맡았다. 사림세력은 주자학의 정통적 계승자임을 자부하는 동시에 요순정치를 이상적 정치로 설정하고 도학적 실천을 표방하였다 그래서 훈신, 척신 세력을 불의와 타협하여 권세를 잡은 모리배로 몰아붙이며 자신들이 속한 삼사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그들을 탄핵하곤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