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광장-최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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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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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랑한 조국, 사랑하는 사람이 살았던 조국이 둘로 갈라져 서로를 헐뜯고 상처주는 모습조국보다 중립국이 더 나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희망을 느껴보기도 전에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의 선택은 죽음이었다.
그는 마지막 중립국행 배 안에서 배를 뒤따르는 갈매기를 보게 된다. 선장은 명준에게 갈매기가 뱃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따라 다니는 여자의 마음이라고 말해준다. 그때 그는 그의 사랑하던 윤애와 은혜를 생각했다. . 사랑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에 죽음이란 극단적 선택을 한것이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삶의 끝이 아니였다.. 남은것이없는.. 또한 어느것도 결정할수없기에 선택한 결정이었다. 남과 북을 선택하는 사고가 아니라 무엇이든지 선택해야 했기에 이명준은 단지 죽음을 선택한 것이다.
조국의 현실의 모순 과 부조리의 피해자 이명준은 이상의 세계를 꿈꾼체 죽음을 맞이한다.
그로인해 해방될 수도 있다. 비록 자살이 현명한 선택은 아니다.
그또한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반새기동안 갈라져있고 모순이남은 이사회에 긍정적 날이 다가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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