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장석주 독후감 감상문 (작가의 길, 밀실에서 광장으로)
- 최초 등록일
- 2020.09.19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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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5년에 출간된 장석주의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독후감입니다. 정독했고 시간을 두고 쓴 글입니다. 각주에 참고자료와 출처를 표시했습니다.
문단모양 (왼쪽여백 0, 오른쪽 여백0, 줄간격 160%)
글자모양 (함초롱바탕, 장평 100%, 크기 10pt, 자간 0%)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렵다는 고백으로 글을 연다. 이 책에 인용한 책을 대부분 읽지 못했다. 방대한 지식과 깊은 사유를 따라가지 못하고 멈추고 되뇌며 읽었다. 저자의 책이 처음은 아니다. 문학과 책에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장석주라는 이름은 꼭 듣게 된다. 책장에 꽂힌 저자의 책이 몇 권 된다. 몇 해 전에 산 책을 쓰기 위해 다시 읽었다.
글쓰기가 유행이라 쓰기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된다. 그런 책들 틈에서 저자의 책은 특별하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는 쓰기 요령이나 팁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그가 살아낸 전업 작가의 삶, 만난 작가들과 책, 그 여정의 풍경을 이 책에서 그리고 있다.
저자는 작가의 여정을 밀실에서 입구, 미로, 출구를 거쳐 광장으로 이어지는 행로로 그리고 있다. 출발은 ‘밀실’이다. 작가들은 모두 독서광이었다. 쓰기에 앞서 읽었다.
참고 자료
장석주,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중앙북스, 2015
장석주, 『고독의 권유』, 다산북스, 2012
장석주, 『나를 살리는 글쓰기』, 중앙북스,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