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과의 만남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5.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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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언과의 만남을 읽고
목차
1. 거역 할 수 없는 말씀 (아모스 : 죄악으로 인한 종말)
2. 역사하시는 말씀 (호세아 : 죄악으로부터 돌이킬 수 없는 자들의 치료)
3. 폭로하는 말씀 (미가 : 경건한 지도계층들의 가면 벗기기)
4. 새 언약에서 새로운 것이란 과연 무엇인가? (예레미야 31:31-34을 중심으로 : 유대인과 기독교인의 대화를 위해)
5. 거짓 예언자는 어떻게 구별되는가? (영분별의 어려움에 대하여)
Ⅵ. 느낀점
본문내용
<예언과의 만남>
1. 거역 할 수 없는 말씀 (아모스 : 죄악으로 인한 종말)
우리는 예언자들의 말의 본질과 그 말의 현실성에 대하여 의문을 가진다.
더불어, 현재 상황과 미래의 운명이 결합되어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예언의 의도는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아모스가 거역할 수 없는 말씀의 증인임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아모스에게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런데 이것은 구약의 또 다른 예언자에게도 철저하게 적용된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향한 절규 속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이 나를 움켜 쥐었고 압도했습니다. 나는 그것 때문에 날마다 웃음거리가 되었고, 모든 사람이 나를 조롱합니다” (20:7).
그러나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중인들도 정확히 이와 같은 선상에 놓여 있다. 그들 또한 저항할 수 없는 부름에 의해서 출현한다. 사도행전 4:20의 말씀에 따르면 베드로와 요한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었던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결코 그만 둘 수 없다.”
그리고 바울은 선포의 필연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중압감이 나를 억누르고 있다. 만약에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화가 임할 것이다”(고전9:16)
예언자들과 사도들이 주님으로부터 강요받았던 절대적으로 불가피한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 우리에게 위임되었다. 우리는 다양한 주제를 엄격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 구약과 신약의 증인들이 어떻게 우리의 세계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의식해야 한다. 구두로 선포된 예언자의 말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고, 따라서 문학사적인 결과를 낳게 되었다. 아모스로부터 예언자의 순수한 선포 수집물이라는 문학 양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따라서 저항할 수 없는 말씀은 문학으로서도 계속 영양을 미쳤다. 그래서 아모스서는 아직도 우리에게 읽혀지고 받아들여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