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 최초 등록일
- 2012.02.17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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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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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서론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불변한 진리이다. 그러나 신학이란 이 영원한 말씀을 부족한 인간의 통찰력과 인간의 언어를 통해, 특정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수행하는 하나의 해석 작업이다. 교리사 가운데 나타나는 두 가지 경향의 위험성이 있는데, 첫째는 전통주의자들의 견해요, 그 다음은 현대주의자의 견해이다. 교의학을 어떤 특징한 시대 곧 과거의 역사성을 오해한다는 것이며, 역사성에 대하여 동일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영원불변의 진리이다. 우리는 신학의 철학화 작업을 통해 신학의 상대성을 극대화시키는 현대신학의 경향을 경계해야 할 뿐 아니라, 절대 고정성을 주장하는 카톨릭적 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근래 수 십년 동안 우리가 경험한 바와 같이, 수많은 신학사조의 홍수-실존주의신학, 위기신학, 세속화신학, 사신신학, 과정신학, 정치신학, 해방신학, 흑인신학, 제3세계 신학, 희망의 신학, 민중 신학, 문화신학, 영성신학, 통일신학 등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날 실존주의 철학의 영향은 뒤로 물러선 느낌이 있으나 진화론적인 자연주의나 신비주의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학문 중에서 가장 위험한 학문이 신학일지도 모른다. 또한 가장 위험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신학을 하는 우리에게 아켐피스적인 경건은 향상 요청되어야 한다. 그리고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만일 겸손의 덕을 가지지 못하고 그렇게 때문에 성 삼위를 기쁘시게 못한다면, 삼위일체론을 학문적으로 토론함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삼위일체가 무엇이냐 하는 정의를 내리는 것보다 나는 오히려 참회하는 마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우리가 성경과 모든 철학자들의 교훈을 모조리 외운다고 해도 만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을 갖지 못한다면, 그 모든 지식이 우리를 도울 수 있겠습니까?” 아켐피스의 고백이 항상 우리 삶 속에 남아야 할 것이다. 신학이 곧 삶이요, 삶이 곧 신학이 될 수 있는 은총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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