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교육의 칼럼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3.0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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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4장으로 되어있는 칼럼을 읽고 쓴 일종의 독후감 같은 것입니다.
두 개의 칼럼에 대한 것이 들어있고, 각 A4용지 1장 정도의 분량입니다.
목차
새교육 3월호 `왜곡과 비난에도 중심 잡아야`
새교육 4월호 `전문대학 성격의 재정립 필요`
본문내용
최근 사람들이 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각종 미디어에서 학교에 관련된 내용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예전에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교사들에 대한 묘사가 대체로 긍정적이었고 좋은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설정한 드라마들이 많았지만, 최근 교사들이 제자들을 욕망의 대상으로 바라보거나, 촌지문제와 관련된 타락한 모습들, 폭력의 장이 되어버린 교실에서 무능하고 나약한 교사로 묘사하는 내용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사람들이 평범한 이야기보다 특별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 때문이겠지만 이로 인해 특별한 이야기가 마치 보편적인 일상사처럼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
미디어 뉴스는 보도되는 내용 그대로 사람들에게 사실로서 각인을 시키기 때문에 사실 관계를 명확히 확인해야 하지만, 학교 문제에 대해서는 왜곡된 보도와 자극적인 내용으로 교사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결과만을 보도한 채 원인을 다루지 않고, 체벌을 폭력으로 단정 짓는 태도는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SBS에서는 지난 해 10월에 ‘위기의 선생님’이라는 시리즈의 기획물을 내놓았다. 발표한 기획의도와 취지는 좋았지만 실제로 많은 부분을 할애해야 할 부분들은 한 편씩으로 그치고 비난 내용으로 가득 찬 시리즈물에서는 바람직한 대안을 찾을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새교육 3월호,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