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에세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1.3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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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철학에세이` 를 읽고 쓴 독후감
A+ 보고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양철학에세이”를 읽고? 처음 이 과제를 받고서 나는 많은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동양철학이라니... 사실 동양철학이라고 하는 것은 내머리속엔 그저 나와는 별 상관없는 예전 학문이라는 생각뿐이었다. 그저 공자와 노자등의 사상을 논하는 예전학문이라는 생각에 어렵기만 하고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에 한숨만 나왔던게 사실이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나는 이 책을 어떻게 다 읽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 너무 어렵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겁을 먹었고,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는 책을 어떻게 읽지... 하는 생각에 책 첫장을 넘기기가 어려웠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이런 내 걱정을 무색케 했다. 걱정과는 달리 의외로 책은 아주 재미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책에 어려운 말이 없던 것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끝까지 읽게 했다. 사실 "세계4대성인중에 한사람으로 꼽는 공자라는 인물을 얼마나 알고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누가 나에게 한다면 난 그저 위대한 성인이라고 답했을 것이다. 하지만 공자는 예수나 석가와 같은 신적인 존재와는 달리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었고 또 그가 한 실천이 누구나 쉽게 옮길수 있다는 것을 안 후, 공자의 사상에 대해, 그것이 결코 우리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생각에 유학은 따분한 것이라는 마음 속 자리잡고 있던 생각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중ㆍ고등학교 시절 공자, 맹자등의 성인의 삶에 대해 소상히 다룬 내용을 접하지 못하고, 핵심 사상에 대해서만 암기 식으로 공부했기에 유학이라는 것이 내 머릿속에 따분한 것으로 자리잡은 것이 아닌가 싶다. 공자가 사생아 혹은 후첩의 소생이라는 점, 어릴 적 온갖 고생을 겪으면서 자란 일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나에게 공자와 유학사상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개기를 심어 주었고, 유학에 대해 관심을 갖지 못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나와 같은 경우라 생각이 들었다.
책의 서두에서도 언급된바 있지만 동양철학이라 하면 사주, 관상, 작명과 떼어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내용과는 거리가 멀다. 이 책은 동양의 대표적인 사상가 8명의 사상과 기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동양의 대표적인 사상가 공자, 노자, 묵자, 장자, 맹자, 순자, 법가, 명가의 이야기 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금부터 이들의 이야기를 시작하여 볼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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