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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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적인 부분을 다룬 수 많은 영화 중 에서 뷰티풀 마인드를 봤다. 뷰티풀 마인드의 대략적인 내용은 수학에 있어서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이 어느 날, 국가의 정보원으로부터 암호해독의 일을 맡게 된다. 그때부터 그는 수많은 암호해독을 위해 밤, 낮으로 일한다. 그리고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기도 하면서 극도의 불안감에 휩쌓이게 된다. 그런데 그 모든 일들이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이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임무를 부여했던 사람조차도, 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친한 친구마저도 허상이었던 것이다. 이런 것들을 깨달아 가면서 주인공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아내의 보살핌과 자신의 의지로 그것들을 극복해 나갔고, 후에는 노벨상까지 타게 되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썼는데, 아직까지도 그 허상은 보인다고 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정신분열증의 일종이다. 정신분열증은 뇌의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사고, 정동,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기능 장애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은 헛것이 보이는데 이것은 지각과 사고에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사람을 보며 물체를 본다.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에게 나타나는 요원이 정말 존재하는 인물처럼 묘사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절친한 친구와 그의 조카까지도 말이다. 그래서 그 사람이 보는 것과 듣는 모든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도 들리고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봤었는데, 나중에 그것들이 주인공이 만들어낸 환상이었단 사실에 많이 놀랐다. 비록 적절한 대사와 카메라의 조작으로 관객들이 착각을 일으키도록 한 것도 있지만, 그 만큼 정신분열증의 환자들은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주인공이 자신이 보고 듣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고 보이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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