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의 자아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12.14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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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버이 자아 (Parent): 어버이 자아는 5세 이전에 부모를 포함한 의미있는 연장자들의 말이나 행동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내면화시킨 것이다. 따라서 어버이 자아에 의한 행동은 독선적, 비현실적, 무조건적, 금지적인 것이 많다. 어버이 자아는 기능상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비판적 어버이 자아(Critical Parent): 부모의 윤리, 도덕 가치판단의 기준이 그대로 내면화된 비판적 (통제적)어버이자아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고려하지 않고 편견적(예: 당연하지), 봉건적(예: 시키는대로 해라), 비난적(예: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라), 징벌적(예: 또 그런 행동하면 밥도 주지 않는다),비판적(예: 그런 인간은 사람도 아니다), 배타적(예: 상대를 하지 마라)인 말을 단정적, 조소적, 강압적 교훈적인 말투를 사용하여 나타낸다. 이 자아가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제1인자라는 식이며 명랑성이나 유모어감이 없고 주위사람, 특히 배우자나 자녀를 불안하게 한다.
양육적 어버이 자아(Nurturing Parent):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고 돌보는 등 자녀를 양육하는 말이나 행동이 그대로 내면화된 양육적 어버이자아는 구원적, 보호적, 위안적, 배려적, 동정적이어서(예: 해드리죠, 힘을 내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등), 말투는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자세도 아주 수용적 보호적이다. 양육적 어버이 자아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꼭 필요하나 이러한 것이 지나치면 상대에게 부담을 주게 되어 상대를 떠나게 할 수 있다.
성인 자아(Adult): 어른 자아는 생후 10개월경부터 자신에 대한 자각과 독창적 사고가 가능해지고 혼자서도 어떤 일을 해 낼 수 있다는 능력감을 갖게 되면서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어른자아는 객관적, 합리적, 분석적, 지성적, 논리적, 사실평가적, 정보처리적이어서 일종의 컴퓨터와 같은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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