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학의 근대적 전화
- 최초 등록일
- 2006.12.0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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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족문학의 근대적 전환을 근대문학 기점론 중심으로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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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갑오경장설
* 안확 - 우리 문학사를 상고, 중고, 근고, 근세, 최근으로 나누고 최근의 기점을 갑오경장으로 봄. 이어 갑오경장에서 3․1운동 직후까지 ‘최근문학’을 1기 갑오경장(유길준-『서유견문』), 2기 신학과 신소설(신채호-역사전기문학, 이인직-신소설),3기 신구 대립의 문예(이해조-신소설, 조일제․이상협-일본번안소설, 이광수-장편), 4기 문화운동과 사상의 혼란(신시의 출현)으로 나눔. 특히 3기를 따로 구분함으로써 문학사 기점 규정에 요령을 얻음.
* 한계 : 제2기에서 이인직이 아니라 이해조를 중심에 놓고 이인직을 부차적으로 설정할 때 우리 근대사가 올발라짐. 또 갑오경장․ 독립협회․ 애국계몽운동만을 중시하고 갑오농민전쟁과 의병전쟁을 경시한 사관 문제. * 김태준 - 갑오경장 이후의 사회를 시민적 또는 부르주아적으로 규정한 명확성. 『증보 조선소설사』에서 영정조시대부터 1894년 이전까지의 소설을 개관한 제6편의 제목을 ‘근대소설 일반’으로 붙여 영정조시대 문학에서 싹튼 맹아가 갑오경장 이후 명확한 근대성으로 전환되었다고 파악. 갑오경장 이후 신문예운동 40년을 1기 -1894~1910 : 계몽운동시대, 2기-1910~1919 : 발아기, 3기 - 1920~1922 : 신경향파 대두, 4기-1923년 이후 : 무산계급 문예운동의 발전으로 나눔. 1기와 2기에서 이인직과 이광수의 대표성을 더욱 강화하고, 3․1운동 이후의 문학을 무산계급 문예운동의 발전과정으로 파악한 진보적 관점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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