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원 이광수) 한국 역사 속 인물 가운데 관심 있는 주제를 자유 선정하여 조사하기
- 최초 등록일
- 2021.01.1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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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춘원 이광수의 삶
2. 이광수의 문학사적 업적
3. 이광수에 대한 역사적 평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일제강점기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였다. 나라를 잃는다는 슬픔을 감히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당시를 살아간 선조들은 치욕스럽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을 것이다. 어둠의 시기에 살았던 이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변화된 세상에 적응해나가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독립 투쟁을 벌였고, 누군가는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갔으며, 누군가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일제와 협력하기도 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후자의 삶을 택한 조선의 3대 천재 춘원 이광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광수는 계몽주의자였고 민족주의자였으며 근대 소설가이었다. 그는 현실에 대한 오판과 역사의식의 결여로 반민족 친일 행위에 동참하였고 자신의 삶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는 그를 친일 작가로 기억하고 있다. 남들과는 달리 삶에서 여러 가지 길을 걸었던 그의 삶을 되돌아보고 역사적으로 평가해보는 것은 일제강점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살아간 당대 지식인들의 고민과 갈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한국사에 기초하여 춘원 이광수의 삶과 그의 문학사적 업적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이광수에 대한 나의 생각을 개진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춘원 이광수의 삶
이광수는 1892년 평북 정주군에서 3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05년 일진회의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에서 공부를 한다. 1908년에는 홍명희, 최남선과 함께 『소년』을 발행하였고 여기에 그의 첫 번째 소설인 「방랑」을 발표한다. 1909년에는 일본어로 쓴 단편소설 「사랑인가」를 발표하여 유학생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린다. 일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에 그는 오산학교에 교사가 된다.
참고 자료
이상진 외(2015). 한국근대작가론. KNOUPRESS.
박정심(2014). 이광수의 근대 주체의식에 대한 비판적 성찰. 한국철학논집 제45집, pp.127∼152
서영채(2009). 이광수, 근대성의 윤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1권제19호, pp.147∼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