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진- 자전거 도둑
- 최초 등록일
- 2006.12.02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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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소진의 `자전거 도둑`을 읽고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남녀 주인공이 겪는 상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았는데요,
소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상처, 그 아픈 이름
Ⅱ. 본론
1. 나의 『자전거 도둑』
2. 그녀. 그리고 그녀의 자전거 ‘훔쳐’ 타기
3. 그녀와 그의 만남
4. 또 다른 자전거를 훔치다
5. 외로움, 그 끝은 . . . . . . . .
6. 감싸 안음
Ⅲ. 결론
본문내용
상처, 그 아픈 이름
사람들은 각각 치유되기 힘든 상처 하나쯤을 갖고 있다. 우리는 그런 상처들을 애써 외면하거나 잊어버린 채 살아간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인식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특정한 상황에 부딪힐 때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내면 깊숙이 밀려났던 상처가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상기시키는 경우가 있다. 혹은 우리의 사소한 습관에서 치유되지 않은 상처의 흔적을 발견할 때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신의 상처를 끌어안은 채 살아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일까? 있다면 아니 있어야 한다고 믿기에, 그렇다면 서로의 상처를 품어주며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자전거 도둑』을 읽으면서 상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자전거 도둑』에서 우리는 지독한 상처에 노출되어 있는 두 남녀 주인공을 만난다. 김승호와 서미혜. 우리는 이제 우리의 모습과 비슷한 이들을 통해 과연 상처를 치유 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각자의 상처를 이겨내고 다른 사람의 아픔까지도 끌어안아 줄 수 있을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교양시간에 발표문으로 작성한 글이고,
글에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분석을 적은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