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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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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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더욱 재미있었던 것은 이 책의 중간 중간의 상황을 옛날에 여자친구를 사귀던 상황과 연결시켜 생각하면 종종 매치되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다.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앞으로의 내 연예생활에 이 책에 들어있는 생각들이 문득 생각날 때가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조금 가슴 두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이 작가가 그의 아내와 두 딸과의 생활에서 쓴 책이라 그런지- 부부간의 이야기에 치중한 면도 있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 반면 결혼을 하고나서 이 책을 읽으면 더욱 공감할 수 있겠다 고도 생각했다.
나의 상황과 이것저것 엮어서 생각하다보니, 그동안 내가 무엇인가 이 책 속의 남자와 같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남자와 여자가 화성의 사람과 금성의 사람처럼 얼마나 다른지를 알 수 있었다. 반면- 그래서 내가 얼마나 여자에 대해 모르는 남자였는가, 아니면 여자를 얼마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전체적인 이야기로는 -
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하다가 금성인 들을 발견하게 된 화성인들은 단 한번 얼핏 보았을 뿐인데도 그들은 그때까지 알지 못했던 느낌을 갖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즉시 그들은 우주선을 타고 금성으로 날아간다. 금성인 들은 마음으로부터 그들을 환영하였고 직관적으로 이런 날이 오리라고 알고 있었다. 그들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랑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지구로 가서 살기로 하는데 그들은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려 그들이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다는 사실과, 그 때문에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는 충돌하기 시작한다. - 는 이야기로 모든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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