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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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문화를 바탕으로본 사랑의 개념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출처
본문내용
문화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보는 창을 제공하는데, 사람들은 이 창을 통해 그들의 환경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사랑을 정의할 때 “문득 느껴지는 생리적 각성”이라고 생각해본다면 그것을 해석하는 틀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문화라고 생각한다. 이제 사회문화적 조건에 따라 사랑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다르게 변화하는지를 이야기해 보겠다.
사랑의 역사는 털 없는 원숭이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서 찾아 볼 수 있다. 그 시절에는 사냥이 무척 중요한 생존수단이었다. 그래서 털 없는 원숭이들은 사냥꾼으로써 열등한 몸을 두뇌를 발달시킴으로써 보충하려 했고, 어린 시절을 연장함으로써 생존에 필요한 타인의 지혜와 기술을 배우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이유로 암컷은 새끼를 양육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했고, 수컷은 사냥을 통해 암컷과 2세의 생활을 책임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암컷과 수컷의 협력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 이었다. 짝을 짓고 협력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편은 서로 사랑에 빠지는 것이고, 이것은 암컷이든 수컷이든 서로 하나의 짝에게 성적으로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성교가 이루어지며 성교를 이루기 위한 필요충분조건들과 부수적인 기능이 생기기 시작했다. 수많은 피부접촉을 통한 촉각신호가 관계발전에 중요한 요인을 한다. 다른 동물과 달리 털 없는 원숭이들의 성교 단계에서는 마주보는 상태가 일반적이다. 동물적 본능, 그리고 2세 생산을 위한 생식기능뿐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도모하는 기능이 덧붙여지기 때문이고, 이로 인한 의사소통법이라든지 시각적, 후각적, 촉각적 효과가 중요해지고 이젠 단순히 2세의 목적이 아닌 정서적인 것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모습을 일부 동물학자들은 사랑역사의 시작으로 이해한다.
문명사회로 접어들면서 소위 문화라는 것이 대두 되었고, 시대에 따라 문화는 사랑을 다르게 정의하였다. 어느 시대는 사랑을 성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것으로 믿었고, 다른 시대에는 사랑을 성이 아닌 고상한 것, 신에게로 이르는 초월적인 것으로 믿었다. 18세기 이루에는 사랑과 결혼을 함께 묶어 생각하게 되어, 한사람과 일생을 함께 하는 행복을 약속 받는 것으로 여기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사랑학
7초의 행복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