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사랑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20.03.02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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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돈키호테]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랑의 성격과 종류
2. 초판 역자의 주장 - 돈키호테는 둘시네아를 진정으로 사랑했다
3. 주장에 대한 반론
4. 사랑에 대한 세르반테스의 견해
Ⅲ. 결론
1. 세르반테스의 견해에 대한 나의 주장
2. 삶의 적용
본문내용
Ⅰ. 서론
사랑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고자 많은 학자들과 사람들은 고민하였다.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둘시네아와 돈키호테, 마르셀라와 그리소스또모, 호기심 많은 시건방진 친구이야기까지 세르반테스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사랑의 모습들을 서술하였고, 이를 통해 사랑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돈키호테 2권 끝 부분에 실려있는 역자의 후기 글 돈키호테는 둘시네아를 진정으로 사랑하였다 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을 통해 사랑에 대한 세르반테스의 견해와 의미를 이 보고서를 통해 궁극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사랑의 성격과 종류
학자들이 제시한 사랑의 분류법이 많이 존재하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로버트 스턴버그(Robert Sternburg) 가 제시한 사랑의 삼각형이론을 인용하려 한다. 이 이론은 감정과 행동을 함께 설명하기에 적합하고, 사랑을 분류한 다른 이론들의 많은 부분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사랑은 하나의 삼각형을 구성하는 세가지 측면에서 이해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스턴버그는 사랑이 친밀감(정서적 투자), 열정(동기적 몰입), 결심/헌신(관계에 대한 헌신과 그 안에서의 인지적 결정) 이라는 세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요소의 균형 상태에 따라 총 8가지 형태의 사랑으로 분류된다고 주장한다.
친밀감 요소만이 경험될 때 좋아함(liking), 열정 요소만 나타날 때 도취적 사랑(infatuated love), 헌신의 요소만 있을 때 공허한 사랑(empty love)의 형태들로 나타난다. 친밀감과 열정의 결합은 낭만적 사랑(romantic love)을, 친밀감과 헌신의 결합은 우애적 사랑(companionate love), 열정과 헌신의 결합 얼빠진 사랑(fatuous love)의 모습을 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