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바보들이 사는 마을
- 최초 등록일
- 2006.11.26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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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복한바보들이사는마을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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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복한 바보들이 사는 마을, 켈름.
우선 이 책을 읽게 되면서 한편으론 생각없이 보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슐레밀, 바르샤바로 가다 슐레밀은 켈름마을에서 가장 어리석고 게으르고 잠꾸러기 등등 너무 무능력한 사람이다. 매일 같이 아내에게 구박당하기 일수인 슐레밀은 먼 여행을 떠나고 싶어했다. 매일같이 무능력한 일을 반복하던 슐레밀은 바르샤바를 향해 집을 떠난다. 집을 떠나 여행을 하던중 걷고 또 걷다 지친 슐레밀은 어느 한 목장 앞에서 잠을청한다. 바르샤바쪽으로 가는 길을 잃어 버릴까봐 그는 그가 신고 온 장화를 바르샤바쪽으로 향하고 잠을 잔다. 그 점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접목해 보자면 그가 그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할정도로 긴장되는 상황이었다면 잠이왔을까? 라고 스스로 의문점을 갖어봤습니다. 잠을 청하던 슐레밀은 왕이 되는 꿈을 다시 꾸게 된다.
한창 달콤한 꿈에 젖어 있는 슐레밀은 본 목장 주인은 그의 장화 방향을 반대로 해놓는다.
달콤한 잠에서 깨어난 슐레밀은 장화방향으로 다서 걷기 시작한다. 하지만 걸으면 걸을수록 계속 봐왔던 거리가 있었다. 그래서 여기가 제2의 켈름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다시한번 나의 생각은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을 했다. 자기의 집인 켈름이라 생각하지 않고 제 2의 켈름이라고 생각하다니..... 계속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똑같은 사람들을 만난 슐레밀은 자기의 집에 들어간다. 그의 아내는 왜이렇게 집안을 팽개치고 어디갔다 왓냐고 잔소리를 한다.
하지만 슐레밀은 말한다. “저는 제1켈름에서 온 슐레밀입니다. 당신과 저 아이들은 저의 아내와 아이들이 아닙니다.” 라고 한다. 그의 아내는 슐레밀이 미쳤다고 생각하고 의사를 불러 진찰도 해봤지만 고칠수 있는 병이 아니었기에 그와 그의 아내는 장로들은 찾아가서 의견을 묻는다. 장로들은 제2슐레밀이 올때까지 제1슐레밀은 그의 아내를 도와 일을하고 돈을 받으라는 의견을 말하게된다. 그래서 슐레밀은 평생동안 그의 아내가 다른 슐레밀의 아내인줄알고 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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