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바보들이 사는 세상 켈름 독서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8.06.1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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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시간 독서보고서 - 행복한 바보들이 사는 세상 켈름 (A+성적)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철학’은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이 들고, 듣기만 해도 거부감이 드는 부담스러운 학문 중에 하나라고 그렇게들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고등학교 때 윤리과목을 좋아했던 터라 철학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컸다. 하지만, 역시 고등학교 때 배우던 단순히 학자들의 사상만 배우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 들어와서 배우는 ‘철학’은 다른 것이 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느낀 ‘철학’강의는 다른 이들의 철학함을 배우고 그 과정 속에서 ‘나의 철학함’을 생각해보게 되고, 찾게 되고, ‘철학함’에 따른 사고를 익히고 생활화하는 그런 강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철학 강의 과제로 교수님께서 내주신 <행복한 바보들이 사는 세상 켈름>이란 책을 읽으면서, 아무래도 어느 부분을 나의 철학함과 관련해 맞는 부분이 있을까에 초점을 두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황당한 부분도 있었고, 정말 바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그 안에는 무언가 중요한 것을 담고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지만, 모든 주제들을 깊게 생각해 보지는 못했다.
그 주제들 가운데서도 교수님이 여러 번 언급하셔서 그런지 “개라고 생각한 고양이와 고양이라고 생각한 개” 라는 주제가 와 닿았다.
이 이야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울’이라는 매개체이다. ‘거울’이 있기 전과 ‘거울’이 있은 후의 변화. ‘거울’이 있음으로 인해서 ‘거울’이 있기 전의 모습들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참고 자료
행복한 바보들이 사는 세상 켈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