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독일 표현주의 영화
- 최초 등록일
- 2006.11.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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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특징과 소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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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20년대를 전후하여 독일은 1차 대전의 패전 이후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었다. 전후 독일영화의 첫 번째 특징은 성애영화가 많이 등장했다는 것인데, 이것은 도피성향과 생명에 대한 갈구를 반영해주는 것이기에 전후일수록 강한 성향을 보인다.
두 번째 특징은 <칼리가리박사의 밀실>로 대표되는 폭군영화이다. 그것은 국가 혹은 최고 권력자에 의해서 전쟁에 동원 된 피해의식을 영화를 통해 재현하고 공격하는 심리와 최고권력자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아버지’, ‘선생님’에 대해서 역의 위계질서, 예를 들면 살해충동, 이미지를 다루는 영화가 많은 이유가 우리나라 정치 역사 면에서 독일과 비슷한 배경을 가진 것이 그 이유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수업시간 선생님 말씀 인용)-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에 영화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자국영화보호와 정치적 목적(독일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게만 그려지는 것에 대항하여), 수입영화 철폐의 목적으로 UFA가 등장하고, 영화산업에 붐이 일었다. 그리고 전쟁 후라 인플레 현상 때문에 화폐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에 유럽권에 수출하는 것이 유리한 이유도 있었다.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대표적인 특징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미장센’이다. 우리는 독일 표현주의를 통해 미장센은 영화의 한 요소이면서 동시에 한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유행하던 미술사조에서 차용된 독일 표현주의 영화는 기울어진 프레임, 침침하면서 몽환적인 (연극적) 조명, 괴기스럽고 왜곡된 세트 디자인, 그리고 과장된 배우의 표정과 연기로 구성되었다. 그렇게 구성된 표현주의 영화는 현실과 매우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그로테스크 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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