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신문스크랩
- 최초 등록일
- 2006.11.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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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깐깐한 교수님으로부터 A+ 받은 신문스크랩입니다.
목차
1. 기본안된 대학생 ... 기가막힌 대학들
2. 전국 최대 학교폭력조직 적발
3. “학생들의 양심을 믿습니다”... 제물포高 등 5개교 무감독 시험
4. 인권침해 논란 일기 검사
5. 학교가 막아도 내신등급제 반대 촛불집회 연다
6. 두발·복장규정 스스로 자율만큼 자긍심 ‘뿌듯’
7. “부모 이혼한 학생 앞으로 나와”
8. 청소년 가정형편 나쁠수록 ``나홀로 방치`` 심해
9. 놀토’ 갈곳이 없어요
10. 국·공립 어린이집 `바늘구멍` ,
본문내용
《서울대가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어시험 TEPS를 실시한 결과 990점 만점에 500점 이하로 대학영어 강의를 들을 만한 실력이 안 되는 학생이 16%나 됐다. 700점 이상인 고급영어 수강 대상인 학생은 36%에 불과했다. 수학도 마찬가지여서 기초수학부터 수강해야 할 학생은 17%. 제7차 교육과정이 첫 적용된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통해 입학한 현 1학년은 수리영역이 2개 수준으로 나뉘면서 미적분을 배우지 않은 문과생들이 많아 수업을 제대로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서울대 한민구(韓民九) 공대학장은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서 거기에 맞춰 공부한 학생들의 수학능력이 떨어진 게 사실”이라며 “수능 난이도를 높이거나 본고사를 부활하면 이런 문제는 금방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 정헌배(鄭憲培·경영학) 교수는 “‘인생(人生)’과 같은 기초한자도 모르거나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쓰지 못하는 학생도 많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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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이 해가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 신입생들의 낮은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각 대학에서 입학 전 ‘수학, 영어 특강’이나 ‘특별 과외’를 실시하는 등 대책을 서두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글쓰기 능력이 떨어져 과제물을 작성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말하기’, ‘글쓰기’ 등의 강좌를, 수학 수준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기초수학’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우리는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지식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지식 한 가지를 알더라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