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불평등에 대한 논의

소개글

교육불평등, 교육격차와 관련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현 상황을 점검하면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양극화에 시달리는 우리의 공교육이 되살아나길 바라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목차

Ⅰ. 교육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
Ⅱ. 문제에 대한 현상(표와 수치)
Ⅲ. 1/4분위 계층과 4/4분위 계층의 교육모습
Ⅳ. 사회계층간 교육불평등 현상의 원인
Ⅴ. 사회계층간 교육불평등 완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
Ⅵ. 우리의 해결 방안

본문내용

Ⅰ. 교육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
오늘날 현대사회는 혈연 중심의 신분세습사회를 종식시키고 업적주의와 능력주의를 표방했다. 현대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유일한 사회이동 및 신분상승의 통로는 교육이다. 따라서 교육제도가 창출하는 가치의 배분을 위한 규칙과 그것을 준수하는 사회적 행위의 공정성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는 이러한 정부의 역할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명시되어 있다.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은 헌법 전문에 명시되어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있는가? 현행의 제도는 공교육이라는 최소한의 교육혜택은 균등하게 배분하고 그 이상의 것은 자유로운 경쟁을 통하여 획득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의 경쟁적 기회는 결국 경쟁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계층의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봉사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경제적 자원이 부족한 저소득층의 자녀들은 초등학교까지의 공교육으로 교육기회가 국한되고 나머지 부분은 각 가계의 경제력으로 부담한다.
저소득층 자녀들은 주로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머니의 자질이 낮아 지적 자극을 충분히 받아 능력을 개발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어머니들이 노동현장에서 활동하므로 무상으로 가정에서 받을 수 없는 교육기회가 구조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같은 학벌위주 사회에서는 교육투자의 기대 이득은 명문대학의 입학과 동일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대학입시제도가 바뀔 때마다 기득권층이나 우수한 학생집단의 학부모들은 의사를 대변할 수 있는 온갖 통로를 이용하여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때에 따라서는 시위니 자퇴 등의 극단적인 방법도 이용하고, 그래도 여의치 않으면 조기 해외유학 등의 방법으로 다른 기회를 찾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