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및교육경영]학교행정 및 교육경영의 현장적 문제점과 대안
- 최초 등록일
- 2006.08.24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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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경영에 있어서 학교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단위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이 점증되고 있는 요즈음 학교 운영에 있어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활동을 전개 해야한다 는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는 여전히 산적한 문제들이 많다.
오늘날 학교교육은 지식중심 교육의 와중에서 학생 개인의 성장․발달과는 거리가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일제식 수업과 입시교육에 대하여 개선의 주장들이 많아져 가고 있다.
목차
머리말
(1) 학교행정 및 교육경영의 현황 및 문제점
(2) 교원의 권위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릿말
우리는 지금 새로움과 변화의 끝을 헤아리기 어려운 21세기의 문턱을 넘어 새로이 전개된 밀레니엄 시대에 살고 있다. 그 가운데 학교와 교실이 붕괴되고, 교사의 무력감과 도덕적 해이, 개혁의 피로와 시달림 등 극단적 표현이 망설임 없이 등장하며, `왕따`, `집단따돌림`, `대학입시`, `학교폭력` 등 교육의 위기라고 불려지고 있다
더욱이 여론의 방향도 ‘학교가 흔들린다.’교실이 무너진다.’ 는 것을 어쩔 수 없는 기정 사실로 결론지으며「학교는 있어도 진정한 교육은 없고 선생은 있어도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없다.」고 우리 교육을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단정짓고 있는 실정이다.
요즈음 교육개혁이라는 이름하에 "학교 교육이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드높다. 교육개혁위원회에서는 5 ․ 31 교육개혁안을 내놓고 열린교육, 평생학습사회 건설을 위한 교육개혁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교육개혁이 아니라 교육개악이라는 비판의 소리가 드높은 실정이다. 교육현장의 현실과 교육환경을 무시한 교육개혁의 정책은 그것을 시행함에 있어 많은 역기능을 초래하여 원래의 취지를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교육개혁과 관련된 문서위주의 교육행정이 진정한 학생교육을 저해하고 있는 사례가 빈번하고 관료제의 병폐인 문서주의 실적주의 형태가 교육을 저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늘날 우리 교육이 바람직하게 변해야 한다는 데는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 다. 그러나 현재의 학교의 교육환경 여건으로는 교사가 바람직한 교육발전형태로 교수학습을 전개하기 어려운 실정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세기는 교육의 위기 상황을 비적성교육, 획일주의와 수동성, 교육내용 및 교재의 부적절성, 교사의 전문성 약화와 신뢰도 저하, 학교 환경의 낙후성을 들고 있다. 이러한 우리 교육의 문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교교육 형태의 연구가 필요하며, 요즈음 열린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또한 교육방법 변화의 한 증거가 아닌가 한다.
참고 자료
김세기. 학교학년 학급경영. 서울: 배영사, 1994.
서울평화교육센터. 대안학교의 모델과 실천. 서울: 내일을 여는 책, 1993.
유덕인. 열린교육. 서울: 교학사, 1995.
정태범. 학교 경영론.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1996.
한국열린교육연구회. 열린교육의 이해. 서울: 양서원,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