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산에는 꽃이 피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7.1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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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에는 꽃이 피네를 읽고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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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은이 소개>
법정스님
강원도 산골,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을 빌려 홀로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며,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실천하고 계신 스님은 30년이 넘는 침묵과 무소유의 철저함으로 이 시대의 가장 순수한 정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1954년 당대의 큰스승이었던 효봉 스님의 제자로 출가한 이후 한글대장경 역경위원, 불교 신문사 주필, 송광사 수련원장등을 역임했으나 70년대 후반 그 모든 것을 떨치고 송광사 뒷산에 손수 불일암을 지어 홀로 살았다. 그러나 스님의 명성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아지자 수상집 「버리고 떠나기」를 쓴 후 훌쩍 강원도로 들어가 거처를 숨기고 오늘에 이른다. 한편으로는 `수행자로서의 밥값을 하기 위해`라는 말씀과 함께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화주를 맡아 가끔씩 산에서 내려오는데, 그 어깨와 허리, 그리고 음성이 정정하시다. 「무소유」 「서 있는 사람들」 「물소리 바람소리」 「산방한담」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등의 수필집이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람들의 영혼을 적시고 있다.
<감상>
행복은 무엇일까? 우리가 쫒고 있는 것들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일까? 그에 대해 법정스님은 간단하게 말한다.
‘행복의 조건은 결코 크거나 많거나 거창한 데 있지 않다. 작은 일을 갖고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면서도 행복해질 수 있고 저녁 노을을 보면서도 하루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우리가 너무 거창한 데서 큰 데서, 야단스러운 데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진 그런 행복도 놓치고 만다. 행복의 조건은 극히 일상적이고 작은 일 속에 있다. 우리가 그걸 찾아내면 되는 것이다 조촐한 삶과 드높은 영혼을 지니고 자기 자신답게 살 줄 안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행복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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