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마틴루터의 생애

소개글

마틴 루터는 1483년 11월 10일 아이슬레벤에서 태어나 카톨릭 교회의 경건교육을 가정과 학교에서 충분히 받았다. 교회의 삶에 충실한 그의 부모는 서민적인 삶에서 경제적으로 부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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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틴 루터는 1483년 11월 10일 아이슬레벤에서 태어나 카톨릭 교회의 경건교육을 가정과 학교에서 충분히 받았다. 교회의 삶에 충실한 그의 부모는 서민적인 삶에서 경제적으로 부해지고 있었다. 루터는 이 부모들을 통하여 엄하기는 했으나 사랑이 넘치는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라났다. 그는 막데부르크의 성당학교에 입학하여 1년간 공부하다가 아이제나흐에 가서 계속 공부하며 카톨릭적 영향 하에서 행복하고 밝은 어린 시절을 보낸다. 루터는 1501년 에 에어푸르트 대학교에 입학한다. 그는 유명론과 아리스토텔레스 주의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인문주의 영향은 받지 않았다. 왜냐하면 에어푸르트에서 유행하던 인문주의도 1517년 이후에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루터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의 반대를 뿌리치고 수도원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수도사로서 누구 보다 충실한 삶을 살아가려 노력한다. 루터는 1506년에 수도회 가입 선서식을 가진후 1507년 5월 2일에 신부가 된다. 루터는 수도원 생활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기도와 성경 읽기에 전력을 다했으며, 고해성사도 완벽하게 이행하려는 노력을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난 후부터는 이러한 규칙적인 수도원 생활이 그의 정신적 갈등을 없애주지 못했으며, 또한 계속되는 구원의 확신도 주지 못했다. 이러한 정신적, 실존적 위기가 그로 하여금 복음에 대해 갈증을 느끼게 하는 개기가 된다. 루터는 카톨릭 교회의 내적, 외적 부패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루터가 면죄부 판매를 반대하여 공개적으로 나타나서 활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루터 사상의 원뿌리를 잊기가 쉽다. 루터는 자신이 죄를 처벌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기보다는 두려워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리고 하나님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가득 차 잇는 자신을 발견한다. 수많은 고해성사를 하지만 할 때마다 고민이 사라지지 않는다. 루터는 이러한 고민 속에서 자신의 죄를 용서 받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은혜의 하나님으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그의 깊은 고민이 었다. 루터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지경에까지 다다랐다. 구원의 전제 조건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데, 루터는 그와 정반대로 하나님을 미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앞이 꽉 막혀 있음을 깨달았다. 루터는 신학자요 성서학자로서 성서를 연구하며, 초기에는 신앙적으로 시험이 올 때 예정론에 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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