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6.2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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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을 읽은 것을 토대로 인간의 길과 교육의 방향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를 읽고 ....
인간의 길과 교육의 방향에 대한 나의 생각!!
인간의 길과 교육의 방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쓰시오 란 과제가 주어졌을 때 이 과제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 처음에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어떤 뜻인지 알게 되겠지 하면서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란 책을 펼쳤다. 책 제목자체가 굉장히 따분하고 지루할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공자의 참된 교육의 방향의 의미도 알 수 있었고 내가 그동안 깨닫지 못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돌이켜 보면 인간의 길과 교육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내가 태어나 지금까지 내 삶은 교육으로 이루어졌고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난 동물과 다를 바가 없었을 것이다. 즉 아무런 생각 없이 생리욕구만 채우며 살아가는 동물과 똑같은 존재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지금까지 많은 교육을 받아왔고 지금도 교육을 받고 있다. 난 그동안 아주 올바른 교육을 받아왔고 내 가치관은 굉장히 올바르게 정립되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공자께서 말씀하신 구절들을 보며 조금씩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교육을 접하게 되었다면 그곳은 아마 가정일 것이다. 처음이 좋아야 끝이 좋다는 말이 있듯이 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정은 그야말로 따뜻하고 사랑을 한껏 받을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가장 편안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부모님께서는 인사예절에서부터 식사예절의 인성교육과 더불어 글 쓰는 법, 말하는 법 등의 지식도 알려주신다. 난 어렸을 때부터 놀이터와 자연이 내 친구였다. 우리 집 앞에는 자그마한 숲이 있었다. 그 숲에는 느티나무, 소나무, 다람쥐, 도토리 등 많은 나무와 꽃 동물들이 있었고 난 그 곳에서 언니와 함께 많이 뛰어놀았다. 부모님께서는 그런 나를 그냥 놀게 하셨고 늘 자연을 친구 보살피듯 사랑하라고 하셨다. 난 꽃이 예뻐 꺾고 싶어도 엄마께서 꽃을 꺾으면 꽃이 아파한다고 못 꺾게 하셨고 잠자리를 잡으면 잠자리를 나중에는 하늘로 날려 주라고 하셨다. 난 이런 엄마의 말씀에 자연을 사랑하게 되었고 정말 내 친구처럼 아꼈다. 이렇듯 내가 살아온 길에는 항상 부모님이 옆에 계셨다
참고 자료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