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사]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 최초 등록일
- 2006.06.1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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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논문은 벤야민이 파리에서 망명한 시기에 쓴 논문으로 당시 복제기술의 발달로 인해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가 변화였음을 말하며, 이를 통해 자율성에 의거한 예술작품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무용성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그는 이 논문에서 기술의 역사와 대중매체의 역사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의 소통성이 변화된 것을 고찰하면서, 예술의 문화적 전통의 변화를 정치적 맥락에서 논의한다.
벤야민은 현재에 있어서 예술적 생산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복제기술을 말한다..
” 예술작품은 복제가 가능하다”
그리스인에게서 보여지는 예술작품은 청동제품, 테라코타와 주화였으며, 이것들은 일회적이며 복제가 불가능한 것이다. 중세에는 목각, 동판, 에칭이 생겨났고 19세기 초에는 석판인쇄가 등장하면서 복제기술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하지만 사진의 등장으로 영상의 복제 과정이 촉진되었고 이는 소리의 복제와 함께 발전한다. 1900년의 기술복제는 전래적인 예술작품 전체를 복제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예술에 깊은 변화를 끼치면서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이 시기의 복제기술에 따른 상이한 표현양식으로 예술작품의 복제와 영화예술이 있다.
완벽한 복제라고 해도 한 가지 요소가 빠져있다. 그 요소는 시간과 공간에서 예술작품이 갖는 유일무이한 현존성 즉, 예술작품이 위치하고 있는 장소에서 그 예술작품이 지니는 일회적 현존성이 빠져있다. 이 일회적 현존성은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물리적 구조와 소유관계의 변화를 겪는다. 이것은 진품성1)이라는 개념의 내용이다. 진품성은 모든 복제가능성을 배제한다. 그러므로 복제품은 전통으로부터 분리 되면서 자신의 고유성을 확립한다.
복제품의 고유성은 예술의 생산과 수용의 변화를 통해 구축된 것으로 벤야민은 “복제기술은 복제품을 대량생산함으로서 일회적 산물을 대량 제조된 산물로 대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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