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고대 도서관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5.30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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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도서관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유용한 자료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 서론
Ⅱ . 본론
(1) 고대 사회와 도서관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 도서관
(2) 이집트의 도서관
궁전도서관/사원도서관/사립도서관/사서
(3) 고대 그리스의 도서관
(4) 고대 로마시대 도서관
Ⅲ .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 본론
1 . 고대 사회와 도서관 -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 도서관
도서관의 역사는 인류문화의 역사와 병행하여 발전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중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중심으로 일어난 도서관이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이다. 더욱이 고대에 있어 기록하고 보존하는 행위가 가장 필요했던 계층은 위정자와 종교적 지도자였기 때문에 궁전이나 신전, 사원 같은 곳에서 도서관이 중심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특히 이 시대는 점토서가 지정된 장소에 있고, 주제별로 적절하게 배열되고, 유능하고 경험이 많은 사서들에 의해 관리가 잘되어 도서관과 문서 보관소의 제도와 사본 방식에 크게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 시대 도서관의 모습이나 생활수준을 알 수 있는 것은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점토판의 내구성 때문일 것이다.
많은 기복이 있었으나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도 수메르-바빌로니아-아시리아의 문명은 계승되어 갔다. 계곡에 있었던 많은 고대 도시가 발굴되고 연구됨에 따라 점토서들이 도서관사에 대한 여러 가지 증거를 제시하게 되었다.
왕실도서관의 기틀을 마련한 함무라비 왕은 후세에 그들의 역사를 남기고자 점토판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 기록, 이용 가능하도록 도서관에 보관하였다.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왕들의 연대기에 의한 모든 전쟁과 국제 관계의 역사적 사실이며 그리고, 성문화된 법전은 우수한 공문서 보관소나 법률 도서관이 있었음을 시사해 준다.
1) 아슈르바니팔 도서관
고대 세계에 있어 가장 거대한 도서관으로 도서관 방안의 점토판은 흙으로 만든 항아리 속에 보존되어 선반 위에 질서 있게 보관되었다. 그리고 항아리가 있어야 할 선반과 방을 표시하는 인식표가 있고, 각 방에는 자료목록이 있으며 목록의 순서는 각 방의 문 가까이에 마련된 점토판에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은 점토판에는 자료의 제목에 대한 기입과 그 점토판들의 수효와 종류 그리고 시작하는 문장의 첫 단어와 중요한 세목과, 또한 소장 번호와 분류 번호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었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발전된 도서관 기술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2) 사원 도서관
사자생을 위한 학교가 사원 도서관에 부설되었는데, 이 곳은 사자생들에게 설형문자를 학습을 시키고, 고대 자료를 번역하기 위해 외국어 사전이 비치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박준식 ‘고대 도서관사의 재조명’
이윤정․이윤영․장미경 공저 ‘고대 도서관사’
라이오넬 카슨,김양진․ 이희영 공역 ‘고대 도서관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