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학교를 넘어서
- 최초 등록일
- 2006.05.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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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를 넘어서 저자 이한의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수긍하는 부분도
있지만, 비판적 입장으로 바라 보기도 하였다. 사회 문제와 접목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느 날 활동 갔다가 우연치 않게 보게 된 판자촌 지붕 위로 하늘 높은지 모르고 솟아있는 타워팰리스, 자본주의의 빛과 어둠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사진 한 장. 부가 세속 되고 가난이 되 물림 되는 그들에게 있어 희망이란, 오직 교육일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교육은 평등해야 한다. 평등이란 기회의 균등, 불평등에 따른 차이를 보완하는 배려가 구성원들에게 차별 없이 적용되는 것으로서 교육에 평등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도 차별받아서 아니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은 그렇지 않다 많은 부분 집안 배경이 좋은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 간의 차이는 갈수록 심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를 넘어서”라는 책은 기존 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며 대안점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저자가 혈기왕성한 대학생이여서 인지 책의 어조는 직선적이며 호소력이 짙은 문장의 제시가 많았다. 책을 읽는 동안 동시대의 교육과정을 거친 나로서는 이해되는 부분도 많고 공감이 되는 부분 또한 적지 않았다. 필자가 언급한 많은 문제점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과연 학교는 교육의 목적인 사회성 양성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가?”의 부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래의 기사는 나의 질문의 답을 명쾌히 해 줄 것이다.
“저보다 공부 잘하는 친구의 공책을 찢었어요. 나쁜 짓을 했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이 말은 고등학교 1학년의 학생이 한 이야기이다. 이는 지금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단적으로 조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 단절된 인간관계는 대학입시체제로부터 시작된다. 동급생의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해야 할 아이들이 대학입시에 치우쳐서 서로를 경계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더욱이 현 입시체제는 이를 더 심하게 부치기고 있다. 이 아이들에게 있어 매번 보는 시험은 수능과도 같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단절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교육 사회학
학교를 넘어서 저자 이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