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엔트로피
- 최초 등록일
- 2006.05.1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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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엔트로피
목차
(1) 농업 분야에 있어서의 모순점
(2) 수송 분야의 모순점
(3) 도시화 경향에 있어서의 모순점
(4) 군비 문제에 있어서의 모순점
(5) 교육 * 정보산업에 있어서의 모순점
(6) 의료제도에 있어서의 모순점
본문내용
미국 농업은 전 세계의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과연 미국의 농업이 그 기대 이상으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까? 미국은 이미 세계의 밀과 사료용 양곡의 20%를 생산하고 그 절반 이상을 외국에 수출하고 있다. 통계를 보면 확실히 미국 농업기술의 효율성이 무척 높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인간이 생각해 낸 것 중에 이만큼 비능률적인 농법은 없다. 농업 관련 산업은 현재 생선과 야채 51%, 감귤류 85%, 치킨 97%, 달걀 40%를 지배하고 있고, 농업 기계 생산비는 1971년 이미 $ 338억을 넘어섰다. 무기질소 비료의 사용은 70년대에 이미 700 만 톤을, 농약의 사용은 그 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비료나 농약은 물론 모우 화석 연료 에너지 자원에서 유도된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것은 땅에서가 아니라 석유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해마다 같은 수확량을 얻으려면 점점 더 많은 석유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다. 그 이유는 농업이나 다른 어느 분야도 그렇지만 에너지가 투입되면 어느 부분은 제품에 흡수되고 일부는 헛되이 소멸되기 때문이다.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미국 농민은 점점 많은 에너지를 계속 소비하고 있다. 에너지를 투입하면 그만큼 수확량이 늘어나지만 동시에 헛되이 소비되는 에너지도 거기에 비례하여 많아진다. 수확량을 조금만 높여도 환경 전체에서 소비도니 에너지의 비율이 높아지고, 엔트로피의 감소가 방해를 받게 된다. 그리하여 소비된 에너지의 대부분은 공해라는 형태로 나타나 우리의 국토와 하천과 호수를 오염시킨다. 미국 농업 문제 전문가인 퍼거슨은 “토양에 미치는 농약의 장기적인 영향을 생각해 보면 암담해진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농업은 막대한 에너지를 주입함으로써 환경 전체의 엔트로피는 점점 증대시키고 있고 공해와 토양 파괴라는 형태로 무질서가 축적되며 이로 말미암아 사회와 농업 부문의 양쪽에서 전반적으로 비용이 증가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비용이 증가한 결과 농업을 지배하는 이른바 농업 관련 산업의 확대와 집중화가 한결 크게 진행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