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생각하기
- 최초 등록일
- 2006.04.0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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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애에 이어 책의 첫 부분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일곱 가지 원칙에 대해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었다. 이 일곱 가지 원칙이란, 호기심, 실험 정신, 감각, 불확실성에 대한 포용력, 예술/과학, 육체적 성질, 연결 관계 등을 말한다. 누군가가 레오나르도를 말하길, 그는 종교적인 열정, 단테 같은 경건함도 없으며 무모함, 속물근성 따위도 없다고 하였다. 단지 그는 진실과 아름다움을 향한 순수한 호기심이 전부였다고 하는데 항상 메모를 하기위해 수첩을 들고 다녔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호기심은 인간의 신체에 대한 연구에서도 볼 수 있으며, 또한 그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사람이 난다는 것에 대한 연구에서도 엿 볼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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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오나르도는 생각보다 호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산거 같지는 않았다. 유명한 화가이고 학자였으니 화려한 삶을 살지는 않았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레오나르도의 생애를 읽고 나니 결코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베로키오라는 스승이 레오나르도의 솜씨를 보고 다시는 붓을 잡지 않겠다고 한 것과 그 스승이 그린 그림 중 레오나르도가 그린 천사그림을 엑스레이로 찍었을 때 붓질이 아주 섬세하고 또한 흰색을 섞지 않고 표현해 엑스레이 광선이 레오나르도가 그린 부분만 통과한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놀라운 능력 뒤에는 동성애자라는 죄명으로 구속되었던 적이 있다고 하는데 무혐의로 풀려나긴 했지만 그 일로 레오나르도가 받은 불이익도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에는 중간 중간 레오나르도가 그린 최후의 만찬, 성 안나와 함께 한 성모 마리아와 아기, 안기아리 전투 등 여러 개의 그림들이 실려 있었는데 이러한 그림들을 책으로밖에 못 본다는 사실이 아쉽긴 했지만 이렇게라도 레오나르도가 직접그린 그림을 보고나니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인물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기분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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