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소유의 종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1.1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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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좀 어려운 책이다 보니, 내용 요약이 중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많이 봐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유할 수 없음에 더욱 소유하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소유의 열망은 인간과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 아닐까? 물질적인 것에서부터 타인의 마음까지 가지고 싶어서 열심히 자신을 꾸미고 공부하고 일하는 것이다. 소유는 모든 인간의 행위의 목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소유의 종말’이 그것이다.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고 하지만 소유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가! 그러한 의문을 이 책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과거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물건을 소유하려는 데 집중하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그 물질적인 풍요로움 위에서 이루어지는 접속의 시대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말하는 ‘접속’이란 접근출입․권리임대 등을 모두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접속은 단순히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접속하는데 한정되지 않는다. 접속의 반대는 소유다. 사람들은 소유를 부담스러워한다. 소유를 대체한 접속은 이제 인터넷은 물론 자동차주택가전제품공장체인점 등 다양한 실물영역을 지배하는 새 주인공이다. 접속의 시대에는 물리적 경제는 움추러드는 반면, 정보와 지적 자산의 뭉치에 얹혀 있는 이른바 ‘신경제’ 또는 ‘네트워크 경제’의 새로운 메커니즘이 조명을 받는다. 이때 접속의 시대를 지배하는 경영학적 전제는 시장의 시대를 지배하던 전제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시장은 네크워크에게 자리를 내주고 판매자와 구매자 는 공급자와 사용자로 바뀐다. 예전에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장의 주역이었다면 이제는 ‘공급자와 사용자’가 주역이라 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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