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의 종말 서평,독후감 자료
- 최초 등록일
- 2019.04.26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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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 제목
2. 책 목차
3. 인상 깊은 구절
4. 책 내용 요약
본문내용
책 제목: 에로스의 종말
저자: 한병철 역자: 김태환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간일: 2010.10.05
책 목차:
서문: 사랑의 재발명_알랭 바디우
1장: 멜랑꼴리아
2장: 할 수 있을 수 없음
3장: 벌거벗은 삶
4장: 포르노
5장: 환상
6장: 에로스의 정치
7장: 이론의 종말
미주
용어해설
인상 깊은 구절:
“돈은 모든 것을 원칙적으로 동일하게 만든다. 돈은 본질적 차이들을 지우며 평준화한다. 새로운 경계는 배제하고 쫓아내는 장치로서, 타자에 대한 환상을 철폐한다. 그것은 어딘가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문턱이나 다리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
“에로스, 아포토스적인 타자를 향한 욕망” 혹은 “철학, 에로스에서 로고스로”
책 내용 요약:
서문
“진정한 의미의 사랑은 사실상 현대 세계, 세속화된 자본주의 세계의 이모든 규범에 반항한다. 왜냐하면 사랑이란 결코 그저 두 개인 사이의 기분 좋은 동거를 목적으로 하는 계약이 아니라, 타자의 실존에 관한 근원적인 경험이며, 아마도 현 시점에서 사랑 외에는 그런 경험을 찾아볼 수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책은 진정한 사랑의 최소 조건, 즉 사랑을 위해서는 타자의 발견을 위해 자아를 파괴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철두철미한 논증인 동시에, 전적으로 안락함과 나르시시즘적 만족 외에는 관심이 없는 오늘의 세계에서 에로스의 싹을 짓누르고 있는 온갖함정과 위협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해준다. 한병철의 주목할 만한 에세이를 읽는 것은 고도의 지적 경험이며, 이 경험은 우리로 하여금 오늘날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투쟁 가운데 하나에 명확한 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그것은 곧 사랑의 수호, 혹은 아르튀르 랭보가 말하듯이 사랑의 “재발명”을 위한 투쟁이다.
1장
사랑의 위기는 단순히 다른 타자의 공급이 넘쳐서가 아니다. 오늘날 모든 과정에서 타자의 침식과정이 진행되어가고 있다라는 점. 타자가 사라진다는 것은 극적인 변화이지만, 치명적이게도 다수의 사람들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