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메시아 칭호로서의 인자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01.1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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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시아의 여러가지 칭호 중 인자 칭호에 관한 고찰
목차
들어가는 말
지상(地上) 사역을 이행하는 인자(人子)
종말론적 인자(영광의 인자)
고난과 죽임 당하는 인자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복음서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칭호는 매우 다양하다. `그리스도`나 `주`, `다윗의 자손`, `하나님의 아들`, `사람의 아들`등이 그것들인데 이 가운데 우리말 `인자`라고 표현되는 `사람의 아들`은 복음서에 84회나 등장한다. 이는 예수님이 자신이 친히 자신을 가리키는 칭호로 즉, 자아 칭호로 인자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부셋(W. Bousset)은 복음서에 나타난 모든 인자의 칭호가 예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았고 대부분 초대 기독교 공동체의 산물이라고 한다. W. Bousset, Kyrios Christos(Nashville: Abingdon press, 1970), p.42.
그러나 Morna D Hooker교수는 "이 문절에서 일부나 전체나 초대교회의 추가적 부분이라고 하는 해석은 인자문절의 다른 모든 경우를 경시하였거나 아니면 다른 모든 경우를 외면한 편견이다. 다른 모든 인자문절을 제외하면 그 모든 맥락이 어떻게 되겠는가? 같은 이유에서 마가복음 2장의 경우도 그러한 인자의 추가설은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명석히 반문하였다. Morna D Hooker (The Son of Man in Mark, London : S. P. C. K., 1967), p.83
신약성경이 예수께 부여한 명칭이나 칭호 대부분이 직능적인 의미를 갖고 있으며 사실 예수의 명칭이나 이름들이 처음부터 기독론의 전조이며 동시에 그 침전물이기 때문에 예수의 명칭이나 칭호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V. Taylor (The Name of Jesus, 1954), p.1
쿨만(Cullmann)의 말과 같이 인자란 개념이 예수의 활동전체를 포괄할 만하기 때문에 인자란 칭호는 다른 칭호보다 중요하다. 인자의 칭호를 구분 지을 때 대체로 크게 세 개의 범주로 나누어 생각하는데 그 용례를 중심으로 인자의 개념의 의의를 살펴가면서 접근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