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고급문화와 대중문화는 구별되어야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6.01.1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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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의 정의와 종류와 구별 그리고 거기에 대한 청소년의 기준
목차
Ⅰ. 청소년이 생각하는 대중문화와 고급문화
1>청소년이 생각하는 대중문화
2>청소년이 바라보는 고급문화
Ⅱ. 대중문화와 고급문화
1>대중문화의 개념과 그 특징
2>대중문화의 순기능과 역기능과 그 허와 실
2>고급문화
Ⅲ.대중문화와 고급문화가 구별되어하는가?
본문내용
"코미디는 저질이고, 쇼는 퇴폐적이며, 드라마는 유치하다."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일수록 오락성만 추구할 뿐 배울게 없다."
이처럼 대중문화는 언론에 치이고 학자들에게 구박받고 심지어 대중들에게조차도 멸시받는다. 게다가 청소년들도 여기에 동조하게 되고 수긍하는 사태가 일언 더욱 탈선을 부추기는 결과도 낳고 있다. 그리고 대중문화를 극단적으로 이야기할 때 `유치한`, `저질`, `상업적`, `선정적`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러나 이러한 수식어들을 애써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유치하고 상업적인 것이 대중문화의 특징이기 때문이고 청소년을 나타내는 한 표현이기도 하다. 바로 이러한 대중문화의 특징을 `대중문화의 통속성`이라고 한다.
우리는, 세련되지 못하고 교양이 없으며 상업적인 것을 통속적이라고 부르는데 `통속적`이라는 말에는 이미 가치판단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통속성`은 인간의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삶의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인간에게는 통속성과 함께 `진지함`이 존재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는 오직 진지함에만 초점을 맞춰 문화를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청소년의 입장보다는 기성세대의 입장에서만 문화를 대체로 이해하고 보급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일상보다는 이상을 다룬 것을 더 좋은 예술이라 여기고, 재미보다는 교훈을 주는 작품을 높이 평가한다.
참고 자료
황 정 산 『대중문화와 문화의 다원화 』
강 준 만 『 고급문화와 대중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