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술문화]동서양의 술문화
- 최초 등록일
- 2006.01.1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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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술은 고래(古來)로 인류가 공통적으로 즐기는 음식이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
속하는 세계인류는 그 술 마시는 방법과 절차가 각기 달라 다양한 문화를 대변
하고 있다. 술을 즐기는 방법으로 문화군을 나누어 보자면 보통 독작 문화와 대
작문화로 분류할 수 있다.
독작(獨酌)은 서양인들 중 구 미인들의 문화로서 술의 분량이나 마시는 속도
를 자의대로 할 수 있는 주체적 음주법이다. 그들은 상대방이 좋아하는 종류의
술을 선택하여 그가 원하는 양을 잔을 채워 대접하고 술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양과 시간을 조절하여 마신다. 술잔은 서로 교환하지 않는다.
목차
★ 동서양의 술 문화 비교
본문내용
자유의 나라라고 알려져 있는 미국이지만 술에 관한 한 무한정 자유로울 것으
로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옥외에서는 술
을 마실 수 없다. 미국에 사는 교민들이 가끔 야유회를 하면서 술을 마시다 미
국 경찰에 단속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벌어진다.
운동경기장에 술을 갖고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물론이다. 술 판매 제도도 매우
엄격해서 지정 업소 이외에서는 술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술을 판매하려면 우
선 주정부나 시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주에서는 신규허
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다만 술 판매권을 반납한 업소가 있을 경우에 한하여
한정적으로 주류 판매허가를 내주고 있어서 술 판매소는 늘지 않고 있다. 미국
에서는 허가 없으면 팔 수 없기 때문에 단골 식당이라 해도 술을 먹고 싶을 때
는 손님이 직접 갖고 가서 먹어야 한다. 술 판매허가가 있다고 해도 언제나 파
는 것이 아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술을 팔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다.
술값도 특정인이 사겠다고 선언하지 않는 한 각자 계산한다.
미국인은 세 사람 중 두 사람은 술을 마신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12세 이상 인구 중 54%가 지난달에 술을 마셨다고 응답했다.
종교적이나 도덕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보면 상당한 수의
음주 인구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