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칵테일은 왜 예술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06.15
- 최종 저작일
-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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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칵테일은 왜 예술인가?
본문내용
칵테일은 왜 예술인가? 라는 주제로 레포트를 쓰게 되었다.
우선 나는 예술이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야 칵테일이 왜 예술인가를 말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국어사전을 검색해서 찾아보았다. 국어사전에서는 예술을 어떤 일정한 재료와 양식․기교 등에 의하여 미(美)를 창조하고 표현하는 인간의 활동, 또는 그 산물. 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칵테일이란 여러 가지의 양주, 과즙과 향미 등을 혼합하여 얻은 음료 즉, 재료를 서로 섞어 만드는 음료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넓은 의미의 칵테일은 혼합음료의 모두를 가르켜 믹스․드링크(Mixed drinks) 라 말하고, 좁은 의미의 칵테일은 혼합의 과정에서 세이커(Sharker)나 믹싱 글라스(Mixing glass)를 사용하여 칵테일 글라스에 넣어 마시는 것을 말하고 있다.
나는 흔히 예술이란 말은 유명한 예술 작품, 이를테면 그림, 음악, 문학작품 에만 두고 말한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칵테일도 그 어떤 작품들에 못지 않은 예술의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칵테일은 여러 가지의 술, 과즙 그리고 향미 등을 재료로 하여, 그 것을 만드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맛과 색을 만들어 내기도 하며, 또 다른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행위가 포함된, 다시 말한다면 이런 일련의 창작 과정들이 포함된 작품성을 띄고 있는 생성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칵테일은 음주자로서 기호에 따라 그 맛과 향기를 달리하여 즐길 수 있고 여러 가지 재료와 독특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술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예술의 조화, 술의 교향악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 창작 과정에는 한잔의 칵테일을 만드는데도 수많은 재료와 기구가 사용되고, 특히 만드는 이의 세심한 정성이 필요하다. 세이커, 믹싱글라스, 바스푼, 스트레이너, 스퀴저, 아이스 픽등 이런 기구들 속에서 갖은 재료가 여행을 하고 나서야 비로소 칵테일 한 잔이 탄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칵테일은 이러한 몇몇 기구와 재료를 가지고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 내는 예술 행위로 생각 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