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한국교육의현실과대책
- 최초 등록일
- 2005.12.17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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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2005년 2학기 기말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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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마 많은 한국 국민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보장해 줄 가장 확실한 방법에 대해서 말해 보라고 한다면 대다수가 교육을 꼽을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교육에 대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는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형성하여 가는 과정이다. 사람은 일생을 통하여 사람답게 살기 위한 사회화 과정으로서 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이런 지적 호기심이 사람을 다른 동물과 구분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것도 교육을 통해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잠재성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교육이다.
그리고 교육은 여러 사회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회에 소속되어 살아갈 때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필요한 지식과 기술, 가치와 규범을 배우는 모든 행위도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교육은 여러 긍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고, 사회 생활을 하며 피할 수 없는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이 지금은 한국에서 매우 커다란 사회 문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잘못된 교육을 통해서 사회문제의 대다수가 나타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이제 한국 사회에서의 교육 현실에 대해 살펴보자.
먼저 우리나라 교육은 인성교육이 밑바탕이 되지 않는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흐르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교육제도는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듯 하다. 인문계, 실업계로 구분되어 있고 인문계는 크게 일반고교, 과학고, 외국어고, 자립형 사립고로 구분되어 있고, 실업계도 여러 특성화된 고등학교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인식은 그렇지 못하다. 엄연히 학교간의 서열이 구분되어 있고 그런 학력을 개인의 능력으로 인식하여 사회에게 여러 차별 대우를 하기 때문에 적성이 중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조금 더 인정받을 수 있는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마치 목표처럼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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