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최초 등록일
- 2005.12.0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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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했슴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 본 론
◎ 민중의 눈으로 바라본 고려시대.
◎ 고려사회를 다시 이해하며.
◎ 과거와 현재의 연결
Ⅲ 비 평
Ⅳ 나오며.
본문내용
Ⅰ들어가며.
우리민족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가장 먼저 떠오를 시대는 언제일까? 고조선부터 삼국을 거쳐 민족의 통일기 까지 적지 않은 왕조와 국가가 우리 역사속에 등장하고 사라져 갔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고대를 떠올릴때 과연 어떤나라가 떠오를까? 어떤책을 읽을지를 고민하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었다.
나의 경우에는 제일 떠올렸던 나라가 조선이었다. 아마도 지금과 가장 가까이 있었던 시기이고, 남은 유물과 자료가 많이 현존해 있어 연구하기도 쉬웠고, 그에 따라 널리 알려져 있기에 조선이 더욱 나에게 가깝게 느껴졌던 것 같다.
우리 민족역사에서 많은 나라가 흥하고 망하였다. 하지만 앞서 망해간 나라는 단순히 한 시대를 채우고 사라져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뒤에 다가올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새로운 시대를 발전시킬 잠재력을 키워 나갔을 것이다. 마치 강물이 흘러 그냥 지나쳐 가는 것이 아니라 바다가 되어 뒤에 흘러올 새로운 물줄기를 기다리듯이, 그리고 다시 만나 커다란 대양을 형성하듯이, 그렇게 역사는 발전해 왔을 것이다.
조선의 앞선 나라, 고려는 어떤 모습의 나라였을까?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뒤를 이어 새로운 통일기를 맞이한 고려, 그리고 새로운 통일기를 맞이하여 그속에서 삶아 숨셨던 고려인들의 모습을 이책을 통하여 알아보고 싶었다.
책제목에서부터 여느 역사서와 다른 일반 민중의 생활에 초점을 맞춘 제목이 역사서에서 흔히 느껴지는 고루함을 없애고 흥미를 유발 시킨다. 또한 책의 구조 역시 일반적인 정치, 사회, 경제, 사회 문화 순이 아닌 사회, 문화가 먼저 등장한다.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와서 까지 시대사 적인 흐름에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익숙해진 나에게 시대순이 아닌 분류사적 체계가 크게 와닿았다. 역시 전문적인 역사 지식을 체계적으로 쌓기 위함이 아닌 인반일을 위한 교양서책으로써의 기능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 역사의 중세에 해당되는 고려를 시대순이 아닌 사건과 주제를 중심으로 분류한다면 어떤 요소들이 포함되어야 할까 하는 생각을 목차를 읽으면서 정리해본다. 어떤 주제는 과연 고려를 떠올릴때 고려라는 단어와 함께 떠오를 만한 것들이였고, 때로는 어색한 느낌을 주는 주제들도 있었다.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주제들을 접하며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책을 읽어 나갔다.
참고 자료
한국역사연구회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청년사 2005>
변태섭 『 『한국사통론』』 <삼영사 2003>
『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
『예스24 | 리브로 | 반디북 | 알라딘』『』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