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독후감]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권
- 최초 등록일
- 2005.11.1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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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권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문화를 꽃 피우다>
<삶의 즐거움과 괴로움>
<사회생활과 테두리>
<마치는 글>
본문내용
<들어가는 글>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책은 말 그대로 고려시대에 대한 풍토와 역사와 자료들을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고려사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처져있다고 한다. 그것은 역사학자들이 고려시대를 연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료가 워낙에 빈약하여 그 연구 역시 단편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동안 고려시대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아볼 수 없었다.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책은 이러한 우리네 고려역사에 대해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만들어진 책이다. 고려시대 사람들의 농민들의 한해살이라든지, 요역착취 등의 구체적인 생활모습과 더불어 당시 시대상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문화를 꽃 피우다’ 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이 책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하는 패자의 이야기가 아닌 서민 중심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농민, 군인, 여성, 심지어 노비까지 당시 피지배층인 이들 계층의 입장과 관점에서 서술하여 그 해석의 다양성을 맛볼 수 있게 해 주었다. 이 보고서에서는 책의 내용이 많기에 인상깊게 읽은 부분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문화를 꽃 피우다>
이 소제목에서는 고려시대의 문화와 그 종교적 배경 등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의천의 이야기나 팔만대장경에 대한 연구, 불상에 대한 이야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고려문화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쉽게 다가가려 노력하였고, 그 속에서 우리가 몰랐던 고려시대의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특히 나는 ‘푸른 옥에 핀 꽃, 천하제일의 고려청자’와 ‘풍수지리는 과연 미신인가’라는 대목을 인상깊게 볼 수 있었기에 그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푸른 옥에 핀 꽃, 천하제일의 고려청자’를 눈여겨 보게 된 것은 언젠가부터 고려청자나 조선백자 등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상하게 정 같은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고려청자가 자랑스러워서일까, 아무튼 청자의 그 그윽하고 향기까지 날 법한 아름다운 자태는 만인의 인정을 받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나 역시 그러한 모습에 끌렸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는 청자의 탄생에서부터 역사, 아름다움, 만들어지는 흙 등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더불어 이규보의 시 등도 함께 실려있어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