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 국립민속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06.24
- 최종 저작일
- 2005.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참고하세요..
목차
1.박물관 선정이유와 목적
2.박물관 관람과 감상
3.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본문내용
3.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시간에 쫓기어 박물관만 견학하고 야외 전시실과 경복궁은 제대로 볼 수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예전 국립중앙박물관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이곳의 유물도 단시간에 보기에는 꽤 많은 양이었다고 생각한다. 설명이 되어있는 유물도 있었지만, 명칭만 쓰여져 있을 뿐 설명이 없는 것도 많아서 그냥 수박 겉 핡기 식으로 외관만 보고 나온 유물들이 꽤 되었다. 그래서 박물관 방문 전에 국립민속박물관에 관한 것과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서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물론 지금 박물관을 다녀와서 국립민속박물관 사이트에 들어가서 기억을 되살려서 여러 유물들에 대해 다시 살펴 보고 있지만 사전에 배경지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생각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이런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간다면 이 점을 잊지 않겠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박물관 견학을 하고 생각한 것은 나 자신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박물관이나 고궁, 미술관을 방문하는 것에 인색하다는 점이다. 물론 일상에 쫓기어 살다보니 몸도 마음도 바빠서 관심을 두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박물관과 예술품, 유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흥미와 가치를 못 느껴서 초래된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전지식 없이 방문해서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껍데기만 보고 박물관 이나 미술관을 나온다면, 그곳은 따분한곳 재미없는 곳으로 여겨질 수 밖에 없고 다시 방문하기 꺼려지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