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한국인의 음악과 한국음악

소개글

이 것은 제가 활동하는 음악 모임인 "객석문화"라는 곳에 올린 저의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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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서양 음악은 ‘각 나라의 전통 음악을 어떻게 접목시키느냐’ 에 대한 고찰을 많이 하고 있는 듯 하다.
특히 동양음악의 여백과 선을 강조한 그 음악은 더더욱 특색 있는 음악으로 간주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 한번만 살펴보자.
김대중 대통령의 정책으로 그나마 쬐끔~ 아주 쬐끔 판소리라던가 이런 분류의 한국음악은 어느 정도 살려져 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전통음악들은 다 어디로 날아갔는가?
아주... 조용히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다가.. 참 어이없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정작 우리의 음악을 소중히 여기고 발전시켜야 할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 음악을 뒷전에 밀어놓고, 마치 미개한 민족의 한 문화처럼 구석에 구겨서 박아놓고 서양 음악 서양 음악~~ 이러면서 쫓아다니는데 정작 그 대단하다 대단하다 하는 서양음악을 이끄는 사람들은 다시 우리의 음악을 돌아보며 우와!!! 이러면서 달려든다는 것이다.
참 웃기지 않는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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