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의 이론과 감상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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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천년만세 감상문
2. 숲 - 황병기
3.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4. 종묘제례악 - 희문
5. 침향무

본문내용

천년만세 감상문

천년만세는 수명이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풍류음악 중에서 실내악 편성으로 연주하는 합주곡이다. 이 곡은 왕의 장수를 기원하며 만들어진 음악으로, 이로 인해 곡의 제목을‘천년만세’라 지었다고 한다.
천년만세는 전통음악 중 줄풍류로 구성된 음악이다. 줄 풍류곡인 현악영산회상을 모두 연주한 후 이어서 천년만세를 연주하는 것을 뒷 풍류라고도 한다. 천년만세는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 세 곡을 일컫는다.
계면가락도드리는 황태중림무의 중려계면조로 되어 있다. 타령장단이고 장별 구분 없이 43장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뒷부분 11장단은 4장단부터 14장단까지의 반복이라 생략하기도 한다. 박속은 영산회상의 타령보다 조금 더 빠르다. 한문으로는 계면가락환입이라고 쓴다.
양청도드리는 황태중림남의 황종평조로 된 곡이다. 6박 장단의 송구여 가락에서 한 장단에 중요한 음 두 음씩 추출하여 그 앞에 거문고 문현의 '황'음을 덧붙여 만든 곡이다. 양청도드리 거문고 악보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쌀갱으로 점철되어 있어 문현-유현-문-유-문-유-문-유 순서로 계속 쳐야한다, 속도는 1분 120정간 정도로 빠르게 시작하며 점점 빨라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