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한국사 시민강좌
- 최초 등록일
- 2005.06.02
- 최종 저작일
- 2005.05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
목차
한글
고려대장경
조선왕족 실록
대동여지도
불국사와 석불사
창덕궁과 후원
종묘
화성
본문내용
한글은 이웃나라의 문자를 본뜨거나 고쳐서 만든 것이 아니다.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인류의 모든 문자는 하나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자, 신성문자. 설형문자 →모양을 본뜬 표의 문자 이것이 전파되면서 표음문자로 변형 되었다. 중국의 한자를 일찍 받은 우리 조상들은 우리말을 표기 하려는 노력으로 이두 구결 등을 만들어 사용 하였다.그래서 한자의 획을 극도로 간략하게 만들었다. 일본의 가나라는 음절문자가 형성 된 배경도 이러 하다. 이밖에도 동 아시아에는 불교와 함께 온 범자와 중앙아시아를 통해 들어 온 위구르 문자가 있다.
우리의 글은 이것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첫눈에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에 관해 적은 책은 볼 수가 없다. 그래서 온갖 억측과 학설이 뒤 엉켜 있다. 가장 많은 억척은 기원설이다. 15세기 말엽의 성편과 17세기 이수광이 범자기원설을 주장하고 18세기에 이익은 파스타 문자 기원설을 주장했다. 서양에서도 18.19세기에 한글이 어느 계통에 속하느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나라 학자는 1930년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1940년 훈민정음 원본이 안동에서 발견되면서 연구가 더 활발해 졌다.
한글은 본래 한 나라의 글이란 뜻이 였는데 나중에는 큰 유일한의 뜻으로 해석되었다. 한글창제의 목적은 민족적 숙원이었다. 음소문자를 만드는 일은국어의 음소체계를 세우는 작업으로 시작하였다. 초성의 경우는 발음기관의 모양이 분명하여 본떴다.
참고 자료
한국사 시민강좌 23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