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적인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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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적인 교사, 여기서 천부적이라는 말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천부적인 교사라는 말은 교사는 선천적으로 타고났다는 것일 것이고, 이것은 마치 태어났을 때부터 교사를 하도록 정해져 있는 그런 진정한 교사를 말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천부적인 교사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천부적인 교사라는 사람을 비록 만들어진 영상 안에 존재할 뿐이지만 보다 더 잘 받아드리기 위해 ‘코러스’라는 영화를 봤다. 이 영화의 배경으로 나와 있는 학교는 아이들에게서는 그 어떤 꿈이나 열정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으며 학교는 비인간적인 교육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그런 곳. 바로 그런 곳에 이 영화의 주인공인 마티유가 교사로 들어가게 된다. 이 안에서 마티유는 아이들이 노래 부르는 것을 보고 합창 반을 만들게 되었고, 이 합창 반에서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점차적으로 희망을 가지게 되고 그리움이라는 것, 외로움이라는 것에서 멀어지면서 그 대신 따뜻함, 사랑, 관심 그런 것들을 배워나가는 것 같았다. 마티유는 이 곳에서 한 학생에게는 숨겨져 있던 능력을 발견해 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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