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적인 교사
- 최초 등록일
- 2007.06.2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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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슈프랑거의 책 `천부적인 교사`
를 읽고 쓴 비평문입니다.
목차
요약
감상
본문내용
E.슈프랑거 『천부적인 교사』
교사라는 직업만큼 천부적인 재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업도 없다. 교사의 본질은 상당한 성숙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신적인 일을 실행함에 있어서도 그것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오랜 교육과정을 필요로 하며 그 교육과정이 미리부터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아마 비유적 의미에서 천부적인 교사라 불려도 무방하다. 이 말은 순수한 교사라고 하는 외래어를 피한 표현이지만 의미하는 바는 마찬가지이고 교육을 위해서만 태어난 것 같은 진정한 교사를 말하는 것이다. 또 우리들은 천부적인 장군이란 말을 쓰지만 장군이 되기 위해 태어날 수 도 없고 더욱이 문자그대로의 장군으로서 탄생하는 사람도 없다.
“천부적인 교사” 는 그는 무엇이고, 그는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는 생장하는 자를 생활하는 명인이 되도록 돕는다. 그는 그렇게 행동 안하고는 못 배긴다. 그것이 그의 정신적인 근본 충동이기 때문이다. 천부적인 교사는 그렇게 해야하고 양심있는 교사는 그렇게 할 수 있고 초보자는 그렇게 하고싶은 것이다.
천부적인 교사의 혼 안에 창조적인 감격을 불러일으키는 첫째 문제를 나는 지렛대의 문제라고 이름한다. 무거운 물건을 움직이려고 한다면 지렛대를 어디에 대면 가장 합리적인가를 알아야한다. 교육은 물체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혼을 움직이는 것이다. 물건을 움직이는 데는 역학의 지식이 필요하며, 혼을 움직이는 데는 심리학적인 감각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들을 너무 과장하여 평행 시켜서는 안 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오늘날의 교육학과 정신공학을 혼동하게 될
참고 자료
E.슈프랑거
천부적인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