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노숙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 최초 등록일
- 2004.12.2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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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자료를 예로 들어 문제 해결방안을 간단하게 적어 놓은 것입니다.
목차
1. 자포자기 노숙자’ 늘어난다… 시설 거부 젊은층 계속늘어
2. 노숙자 문제는 경제적인 탓일까, 익숙해진 노숙 생활 탓일까
본문내용
서울역에 가면 노숙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밤낮 가리지 않고 술에 찌들어 살고 있으며, 기본예의도 지키지 못하게 된 것 같다. 과연 그들은 어쩔 수 없어서 노숙 생활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만성이 되어버린 게으름 탓일까? 경쟁력이 있으면 가난해도 부자가 된다. 하지만 경쟁력이 없으면 힘든 일이라도 해야 하는데 청년노숙자들은 힘든 일은 싫고 편한 일만 찾으려한다. 아직도 3D 업체는 사람이 부족하다. 예전의 각설이들은 배가 고프면 구걸이라도 했고, 그 댓가로 춤과 노래를 보여주었다. 지금의 노숙자들은 형편이 어려워 구걸을 해야 하는 사람들까지도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싶다.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노숙자쉼터는 그들을 더욱 게으르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밥 한 두 그릇을 주느니, 따끔한 충고와 용역업체 등을 소개시켜 주는 것이 그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전자는 동정이고 후자는 사랑으로 봐야하니까.예전 탈무드에서 한 마리의 생선보다 생선 잡는 법을 알려주라고 했다. 이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보호보다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스스로 사는 방법을 깨우쳐주는 것이 옳은 일이라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사회적으로 그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복귀의 통로는 만들어주어야 조금이나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생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고 그들에게는 동정도 안되고 멸시도 안된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 [사회] 2004.10.15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