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영화위험한관계와 스캔들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12.12
- 최종 저작일
- 2004.07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프랑스 소설 위험한관계와 그것을 바탕으로 한 영화 위험한관계, 그리고 우리나라의 스캔들을 주제로 비교 분석해 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설 위험한 관계(Les Liaisons Dangereuses)는 1782년에 출간됐던 프랑스의 쇼데를로 드 라끌로(Choderlos de Laclos)의 유명한 서간체 소설이다. 십여 명의 파리 사교계 사람들 사이에서 오고 간 175통의 편지를 엮어서 만든 서간소설이다. 당시 유행했던 감상적 교훈적인 연애담과는 반대로, 프랑스 혁명전의 문란하고 퇴폐적인 상류사회를 차가운 눈으로 관찰하여 날카롭게 분석하였다. 편지라는 장르의 특성 때문에 다양한 문체, 서로 다른 등장인물들의 대조되는 생각과 감정이 풍부하게 나타나 읽는 재미가 쏠솔하다. 특히 각 인물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일으키는 미묘한 심리 변화는 이 책을 읽는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캐릭터도 눈에 띈다. 그 중 정숙한 여인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사실은 수많은 남자들을 유혹하고 짓밟으며 살아가는 여인 메르테유 후작 부인은 소설과 영화 속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팜므 파탈의 전형적인 모습이자 최고의 요부라고 할 수 있다. 작가 피에르 쇼데르로스 드 라클로는 1741년 북 프랑스의 아미앵의 지위가 낮은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