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지식인을 위한 변명
- 최초 등록일
- 2004.11.22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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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이 주를 이룹니다. 2페이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가에 놓인 낡고도 얇은 책 한권을 움켜쥐었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보통책의 부록 분량에 지나지 않는 소규모의 책자였다. 나의 전공은 경영학이다. 하지만 경영학 못지않게 관심 있는 학문이 있냐 하면, 철학이라고 할 것 이다. 그렇기 때문에 독후감을 위해 집어든 책이었지만 단순한 과제용 책보다는 남다른 의미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 우선 제목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었다. 지식인을 위한 변명.... 나 자신이 생각하는 지식인이란 단순히 남보다 아는 것이 많은 사람 정도였다. ‘근데 왜 그 사람들을 위해 변명을 할까?’라고 생각을 해보니 답이 나오질 않았다. 책의 제목만으로는 책의 내용을 짐작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바로 책을 펴 보았다. 책의 내용을 보니 지식인에 대한 정의, 지식이이 해야 할 일, 작가 또한 지식인 인가?, 라는 주요 항목들이 있었다. 그 내용들을 요약해 본다면 지식인에 대한 정의는, 먼저 지식인이 언제서부터 나타났는지에 대해 나와 있다. 최초의 지식인이라고 볼 수도 있는 사람들은 부르주아의 탄생과 함께 나타나게 된다. 성직자중심의 이데올로기 하에 부르주아는 그 활동들을 통해 지식인들을 창출하게 된다. 의사, 문학가, 수학자 등 여러 지식 전문가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들은 나중에 부르주아의 현실적인 분야의 비전문화를 위해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낸다. 여기서 이 전문지식인들을 지식인의 시초라 볼 수 도 있고, 지식인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그에 대한 지식인의 특징도 나오는데 지식인이란 첫째, 실용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집단 내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지식인을 위한 변명